발행일 2010-02-26 07:38:05
written by 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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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청문회 관련으로 정신이 없는 와중에, 현대는 공식적으로 런칭한지 3일밖(?)에 안되는 YF소나타의 잠금장치에 문제가 발생해서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이에 대한 수리 방법을 찾기 시작했는데요
문제는 앞쪽 도어가 오토도어락으로 잡겨 있을때 문을 열기만 하면 오토락이 자동으로 언락되면서 별도의 언락 없이 문을 열고 내리는 기능에 문제가 발생해서 문을 열고 나서 다시 닫으면 닫힌 상태로 고정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말이죠.
말씀 드릴려는 반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생산된 5천대 분에서만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는 조건 안에 있습니다.
YF가 미국 알라바마 공장에서 생산되면서 내부적으로 미국내에서 생산되어야 하는 부품들이 있는데, 부품 공급 회사들의 일정상 문제로 인해서 초기 5천대~1만 2천대 정도의 약 15%에 해당되는 부품들이 한국에서 공수 되어 와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이 도어 문제(?)에 해당하는 관련된 부품들이 대부분 한국에서 공수되어온 부품들이라는 건데요. 더 웃기는 것은 미국에서 만든 부품과 한국에서 만든 부품이 같이 맞물려서 작동하는 방법이라서.. 이로 인해 정확하게 어떤 문제가 발생한건지 찾아내는게 복잡하다 이겁니다.
현대와 부품사의 내부자들에 따르면. 적어도 한국에서 만든 YF에는 이런 문제가 없다(?)라고 하는데, 이게 한국 부품과 미국산 부품의 궁합이 안맞아서인지, 아니면 한국에서와는 다른 부품/기능 적용 때문인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일이겠습니다.
p.s: 결국 국내 생산분도 제가 글을 올리고 한시간 후 적용한다는 결정이 내려 왔네요.
P.S 2:(UPDATED) 사실 이번 리콜은 그 뒷 이야기를 알고 나면 약간 '골잡는' 리콜입니다.
학교때 공부했던 ISO 9000/6 시그마등 EM(Engineering Management) 와 Pm (Project Management)관점에서 보면 칭찬 받아야 마땅할 일 처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외부적으로는 어쨋든 욕 한번 얻어 먹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거든요.
배경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 드릴수는 없지만,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미국 공장에서 사용할 부품이 미국 현지 공급처에서 늦게 공급될 예정이어서, 한국에서 초기 5천대 분량의 부품을 가지고 들어왔는데, 하필이면 미국에 그 5천대분의 부품이 도착하고 난 직후 한국에서 문제점을 찾아 냈다. 이 부품 하나 때문에 소나타의 생산을 3달 가까이 미룰수가 (미국 현지 공급처에서 부품이 공급 되기 까지..) 없는 상황이라 문제를 알면서도 이를 일단 공장을 돌리기 위해 어쩔수 없이 장착하여 생산해야 했으며, 이 부품의 사용이 끝나고 개선된 부품으로 공급처에서 부품이 준비 되기 시작하자 마자 바로 미국에서 PDI(Pre delivery Insepction) 하는 순서중에 하나로 차량을 수리 하기 시작했는데, 딜러에서 PDI를 끝낼려면 이걸 해야만 완료가 되므로 그래서 '판매 금지' 라는 라벨이 붙은겁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개선품으로 장착해서 출시 시작했고, 각종 사업소에도 문제가 생긴 차량은 어떻게 수리하라는 공문을 내려 보내 놨는데, 미국에서 리콜이니 어쩌니 좀 심하게 때리는 바람에 결국 토요타 문제도 있고 해서 한국에서도 얼른 수리 해주기로 했다.' 정도 되겠습니다.
참고로 이번 리콜에 들어가는 대당 순수 비용(각종 보험등의 배상비용 제외)는 미국에서의 토요타 페달 리콜 보다 비쌉니다.
발행일 2010-02-22 17:50:14
written by 유승민
pictured by 유승민
ABC 뉴스에서 SIU (Southern Illinois University-카본데일 일리노이주) 교수의 2008년식 아발론을 통해 단순히 서킷에서의 쇼트를 재현 하는것 만으로도 급발진과 비슷한 상황을 재현해 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걸로 토요타에 치명적인 한방(?)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이게 어떻게 확대해석(?)될지는 모르겠지만, 단순히 페달 이외의 문제가 발생 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한 점에 있어서, 지금까지 '리콜 대상 아닙니다.' 로 이야기 하던 것과는 좀 다른 문제 확대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서, 요 머칠간 스테이트팜 보험 회사등에서 NHTSA에 비슷한 사례를 경고 했다고 하는 차량들은 2002년식 캠리부터 2005년식 카롤라, 2003년식 RAV4등 다양한 차종들이 포함되어 있고, 실제 차량을 뜯어 보면 ECU/TCU의 베이스는 거의 같은 모델에 소프트웨어만 다른 형식이 대부분이었거든요..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곧 정리해서 올려 놓겠습니다.
발행일 2010-02-18 09:27:04
written by 유승민
pictured by 유승민
얼마전부터 각종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렉서스 차량의 일부에서 나오는 백색 가루에 대한 리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결국 오늘 각종 방송에서 이 소식을 뉴스로 다루기 시작했는데, 이중에서 눈에 띄는 거짓말(?)이 있어서 이에 대해 잠깐 설명을 드려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뉴스에서 나온 내용중
"토요타 한국 지사는 본사차원에서 정확한 원인 분석에 착수 했다면서도 이러한 결함이 발견된 차량 대수는 공개 하지 않았습니다." 와 "토요타 측은 석달전 이런 문제를 처음 알게 되었다면서 문제가 발생되면 무상으로 교체해주고 있지만, 최종 결과를 보고 리콜 실시 여부를 결정하겠다" 라는 내용입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08년 6월경 이미 2007년부터 2009년 사이의 ES와 RX에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되기 시작하여 미국 수출용 차량의 부품이 변경 되었으며, 이에 따른 리콜이 아닌 문제가 발생한 고객들에 한해서 정비 방법을 지시하는 "Service Bullertin" 이 나와 있다는 겁니다.

이 원문을 보시면, 해당되는 차량의 VIN 넘버들과 대상이 나와 있습니다.
에어컨에서 냉각된 촉매를 차량 실내의 공기와 접촉시켜 냉각시키는 Evaporator를 코팅하였던 재질이 북미 지방을 비롯한 특정 계절 상황에서 코팅이 벗겨져 나가면서 생기는 문제점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 수출되는 차량은 유럽과 같은 Climate 코드로 인해서 부품 변화가 모델 체인지가 일어나는 시기에야 발생하고 있다는 게 실제 내용입니다.
이번 미국에서의 카롤라 리콜에 대한 카더라도 마찬가지지만, 모든 사람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을 시정해주는 방법인 SB와 리콜에 대한 개념 정리부터가 시급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발행일 2010-02-12 15:38:57
written by Seung Min Yu (Mel)
* 아래의 글은 2009년 8월 중순 편집장인 유승민 씨가 테스트 드라이브(www.testdrive.or.kr) 에 올린 글입니다. 곳 문제가 크게 확대 될 것으로 보여서 기존의 글을 다시 가져 왔습니다.
보통 요즈음 차량에는 임모빌 라이져라고 해서 열쇠 안에 칩이 들어가 있어서 일반적으로 그냥 "쇳대"를 깎아서 돌려도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그 칩 안에 들어가 있는 정보가 차량 안에 들어가 있는 정보와 일치 해야 시동이 걸리게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물론 메이커마다 다르지만, 이러한 일반적인 임모빌라이져 덕분에 보험회사는 차량의 도난율이 낮아져서 그만큼 보험료를 낮출수 있게 되어 있구요. 덕분에 열쇠 자체도 비싸 졌고, 이 열쇠를 새로 만들었다고 해도, 옛날 차량들은 일종의 트릭을 써서 직접 다시 프로그래밍 할수 있게 되어 있는 경우가 있거나, 혹은 현대자동차 처럼 마스터 키를 이용해서 프로그래밍 하게 되어 있습니다만, 궁극 적으로는 딜러나 공업사에 들어가서야만 오너를 확인하고 차량의 열쇠를 프로그래밍 하게끔 시스템이 변화해 왔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래밍에도 비용이 (공임이) 들어가기 마련이고, 미국에서는 보통 1시간치의 공임 (약 80~120불)을 추징합니다.
같은 기간, 자동차 안의 다양한 전자 장비가 생겨 나면서 계기판의 돌리기 쉬운 아날로그 방식의 주행 거리계에서 전자식의 주행거리계로 표시 방법이 달라졌습니다. 자동차 회사 또한, 단순하게 이러한 주행 거리계를 조작해서 폭리를 취하거나 사기를 치지 못하도록 다양한 기술적인 방법을 사용해서 이를 막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반도체 하나에만 주행거리가 저장되는게 아니라, 열쇠를 비롯해 최소한 2~3곳에 주행거리가 저장되게 되어 있고, 심지어 일부는 암호화 되어 있기도 합니다.
지난 2~3개월 전부터 이베이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새로운 장비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토요타/렉서스용 스마트키/임모빌 라이져 프로그래머라는 장비입니다.

이 장비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원래 자동차의 고장등을 진단하게 되어 있는 표준화된 구멍 (Obd-II)에 이 기기를 삽입하고 새로 제작된 열쇠를 꼽으면.. 딜러에 가서 원 오너를 확인하고 비싼 돈을 들여 제작해야 했던 열쇠를 직접 프로그래밍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는 겁니다.
기존에도 이러한 장비들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딜러에서만 사용하는 장비이거나, Locksmith라고 하는 열쇠집 아저씨들이 수천불 (수백만원) 돈을 들여야 하는 장비였죠. 그런데, 이놈의 중국 애들이 새로운 시장(?)을 발견하고 토요타 자동차가 렉서스와 토요타 대부분의 차량에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사용하는 D형 열쇠 프로그래머를 내놓으면서.. 덤핑으로 시핑 포함해 30~50불이면 위의 장비를 구매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딜러에 가서 140불짜리 리모컨 열쇠를 구매하고 80불 더줘서 프로그래밍을 해야 하는게 아니라, 20불 짜리 중국산 카피 열쇠/리모컨을 사고, 50불짜리 프로그래머를 사서 직접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역시 중국애들 싸게 싸게 뭐 만드는건 대단하죠??
근데 진정한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이렇게 쉽고 싸게, 열쇠를 복제 할 수 있게 되면서, 토요타 차량의 도난이 엄청나게 쉬워 졌습니다. 원래는 임모빌라이져 덕분에 시동걸고 차량을 운전할수가 없어야 하는데, 이놈의것 때문에, 문은 옷고리로 따고, 일단 드라이버로 스티어링 칼럼을 부신후에, 이놈을 꼽고 다른 아무 토요타 열쇠나 갔다 데고 키를 돌리면 30초 안에 시동을 걸고 유유히 사라질수 있게 된겁니다. (심지어 캠리 XLE나 아발론, 렉서스 IS등에 장착된 버튼 푸쉬식 스마트 키의 경우는 스티어링 칼럼을 부실 필요도 없이 약 15초면 프로그래밍이 끝나 차를 몰고 사라질수 있습니다..)
위의 장비가 나온 이후로 미국내 일부 지역에서 토요타 차량 특히 렉서스 모델과 4러너등의 도난율이 250%까지 치솟고 있습니다. 덕분에 내년에는.. 이 차량들의 해당지역에서의 보험료가 상당히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하나 더 있습니다. 많은 토요타 차량들이 사용하는 주행거리 기록계가 위의 장비를 사용하면 아주 간단하게 수정 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방법은 적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차 문을 억지로 따고 시동을 걸고 차량을 훔쳐가는 시간과 비슷한 정도에 주행거리를 거의 원하는 수준으로 변경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확인해 보았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단순히 토요타/렉서스를 싫어해서 깎아 내리려고 하는 글이 아닙니다. 물론 기존에도 어떤 차든지 맘만 먹으면 주행거리계나 차량을 훔치는 일이 어려운게 아니었습니다. 다만 전문 적인 장비와 (비싸기도 한..) 좀더 정확한 지식이 있어야만 가능했던 일들이, 인터넷과 중국 애들 덕분에 이제는 대놓고 5분만 시간을 투자하면 할수 있게 되었다는게 문제죠..
어떤분은 이렇게 캐물으실겁니다, "아니 토요타 차가 그렇게 될 정도면 토요타에서 무슨 조치를 하겠지.. 그리고 그렇다고 해서 내차가 내일 바로 없어지나?"
법적으로는, 토요타가 위에서 판매되는 장치의 유통을 금지할 방법이 없습니다. 적어도 미국 내에서는 말이죠. 지난 2~3개월간 중국의 저 E-bay셀러들은 총 2만개의 모듈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러개의 아이디를 돌려 가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총 합은 알기 힘듭니다.) 이미 FBI, NHTSA등이 이 이슈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만, 법적으로는 할 수 있는 일이 전혀 없습니다. 토요타가 2010년형부터 나오는 차량의 열쇠 형식을 변경한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습니다만은. 이미 시장에 나와 있는 차량들을 변경할 수 없습니다.
전에 이곳 테드에서 BMW의 이러한 열쇠의 정보(?) 관련 글에서 어느분이 "칼과 방패의 문제다" 라고 말씀 하셨는데, 맞습니다. 토요타나 혼다나 현대나 어떤 회사도 중국애들이든 어떤 애들이 위와 같은 장비를 만들어 파는것을 막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차량을 구입 하실때, (특히나 미국에서) 젊은 분들이나 나이드신 분들이나 잘 생각 하지 않으시는 부분이 바로 차량의 보험료 입니다. 눈에 보이게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풀 커버리지로 가입하셨을때, 보험 회사에서 도난율이나 사고율이 높은 차량으로 선정이 되면 다른 차종과 크게는 50%까지도 보험료 가입금액에 차이가 나실 수 있습니다. 기존에 차량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이에 따른 보험 수가 조정을 받게 됩니다.. 물론 살고 계신 지역의 주법에 따라 이와 관련된 부분은 좀 다를수 있습니다.
제목에서 쓴것처럼 한국분들, 특히 나이드신 분들이 거의 무조건 적으로 자기 자신이나 유학오는 자녀들에게 권하는 것이 속 편하게 일제차,특히 캠리나 4러너 같은 차를 사라. 혹은 잔고장 없는 렉서스를 구입해라 하는것이 많은 미국에서 사시는 한인분들 일겁니다. 저는 원래 일제차는 대부분 '혼이 없는' 차라고 생각해서 주변 사람들이 일제차를 산다고 하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는 것이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단순하게 자동차 쪽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가 아니라, 일반 오너로서도 토요타/렉서스를 구입하는 것이 서서히 겁이 날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원래 알면 알수록 더 결정을 못한다고 하는데, 꼭 그말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아예 임모빌 라이져가 없는 차량이면 모를까, 대부분의 보험에서 임모빌 라이져 장착 차량이라고 보험 할인을 받고 있고,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거의 모든 차량들이 임모빌 라이져를 장착하였고.. 다른 회사 차량용 키 프로그래머의 가격이 아직도 싸게는 천불에서 비싸게는 수만불에 까지 나와 있는 것을 감안해 보면.. 토요타가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이런 나쁜짓의 목표가 되기도 수월 해진다고나 할까요..
여튼..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적어도 '맹목적으로 일제차를 잔고장 없고, 속지 않을 잘 만든 차" 라고 생각 하고 있는 그 편견만큼은 버려 주십사 하는 겁니다. 제가 이렇게 아무리 떠들어도.. 사실분은 다 사시겠지만 말이죠..
하지만.. 먼저 말씀 드립니다. 이제는 당분간 렉서스/토요타 중고차를 사시면서 주행 거리를 믿거나 정상적인 차 (미국에서는 도난 사고가 나서 보험 회사에서 돈이 나온 차량들도 무조건 살베지 타이틀이 나와야 하는 주가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말로는 리빌트 타이틀을 받아서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거진 절반으로 차량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그만큼 더 주의 하셔야 하는겁니다. )를 기대하시기 어려워 지고 있다는 겁니다.
이는 비단 미국 현지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토요타 차량이야 S사가 수입한 물량이 아니면 직수입 물량이라 큰 문제가 없지만, 많이 팔린 렉서스차량에 그대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이미, 양재동으로 위시되는 한국 중고차 업자들 중에서 위의 모듈을 미국의 한국인 거래 업자들을 통해 건네 받은 물량이 꽤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소 20여개..) 이말은 기존에 뉴스에서도 여러번 보셨겠지만, 전문 업자들이 계기판/데쉬보드(다시방)을 뜯어서 반도체 안의 내용들을 수정할 필요도 없이 그냥 주행거리 조작이 된다는 것이고... 워낙 국내에서 수입차 거래가 될때 열쇠 2~3개 (2개의 마스터, 1개의 발렛)이 전부 있어야지만 제값을 받는(?) 경우가 많아, 거기에 활용하기 위해 들어간 목적이지만, 이를 악용해 차량 도난에 사용 될수 있는 가능성은 무궁 무진하게 널려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문만 열고 들어가면 다른 렉서스/토요타 스마트 키 하나만 있으면 15초~30초면 시동을 걸고 떠날수 있으니까요.. 웃기는 것은 미국에서 직수입된 LS460의 경우 덴소사의 다른 방식의 스마트 키를 사용하기 때문에 위의 모듈을 사용 할 수 없지만.. 공식 수입된 LS의 경우.. 주파수 문제로 다른 모델과 동일한 스마트키를 사용하면서.. 위의 모듈을 사용하여 프로그래밍이 가능합니다... 결국 이말은 한국에서 렉서스를 타시거나, 생각하시는 분들도 알고 계실만한 문제라는것이죠..
발행일 2010-02-03 14:49:58
written by 유승민
pictured by 유승민
개인적으로는.. 전에 현대가 자기 차량들 리콜할떄 재생품 부품으로 교환해 준다고 하시면서 토요타 타야 하겠다던 한국분들이 이번 리콜에서 부품 교환은 커녕, 있는 부품의 유격에 따라 개당 원가 5센트 짜리 철조각 하나 끼워 주는거 보시면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합니다.
다시 한번 적지만.. 참 토요타 이번 리콜에서 숫자상으로는 사람들이 생각하는거에 비해 아주 적게 해결 보고 있는 겁니다. 자체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은 워런티 기간안에 포함된 차량들 수리시에 지급되는 하루의 35불짜리 렌트카 비용 까지 포함해서도 대당 100불을 넘지 않을겁니다. 지금까지 CTS 사가 공급한 악셀러레이터의 총 합이 2300만개 정도라고 하니... 물론 숫자만으로 놓고 보았을때는 상당히 크게 보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차량 제작사가 가지고 있는 각종 보험과 보증 충당금의 규모를 감안하면 이로 인해 토요타 회사 자체의 이득에는 피해가 실제 총 금액의 10%도 안될겁니다. 결국 최대 3천~5천만불 정도의 지출이 예상 된다는 건데.. 이정도는 정말 별것 아닌 숫자라는 거죠.




